[아동미술]

카네이션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5월은 가정의 달, 이런저런 행사가 많은 날입니다.

아이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건낼 수 있는 카네이션을 미리미리 준비해보세요.

다가오는 스승의 날을 맞이한 카네이션 만들기를 진행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이들과 함께 쉽게 만들 수 있는 카네이션을 소개합니다.

아이들이 손수 만든 카네이션으로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 한지 카네이션 만들기

재료 : 한지(색종이보다 작은 크기로 오려 10장 준비), 가는 철사 또는 실, 옷핀, 목공풀, 가위

한지 카네이션 꽃 만들기

차곡차곡 겹쳐진 한지를 1cm~ 1.5cm 간격으로 반듯하게 계단 접기 한다.

계단 접기가 다 되었다면 가운데를 철사 또는 실로 꽁꽁 묶는다.

양쪽 모퉁이를 둥글게 자른 후, 리본 모양이 되도록 잘 벌려준다.

(뾰족하게 자르는 것도 좋은 방법!)

리본 모양으로 잘 벌려준 한지를 한장 한장 펴서 가운데로 올리듯 모아준다.

이때, 찢어지지 않게 주의하며 살살 어루만지듯이 펴준다.

다 펴진 예쁜 카네이션 꽃을 봉긋하고 풍성한 모양이 되도록 잘 만져준다.

카네이션 꽃은 완성!

한지 카네이션 뒷받침 만들기

녹색 한지를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대각선 방향으로 잘 접어준다.

대각선 방향으로 잘 접어주면 이런 모양이 완성된다.

목공풀을 콩알 정도 발라준 후, 완성된 꽃을 잘 붙여준다.

뒷면에는 옷핀을 잘 꽂아준다.

예쁘고 간단한 한지로 만든 카네이션 완성!

만드는 과정이 쉽고 간단해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아 아이들과 함께 만들기 좋다.

2. 아이 얼굴이 들어간 카네이션 만들기

재료 : 플라스틱 컵(또는 색깔 종이컵), 녹색 종이, 모양 스티커, 

아이 사진(아이 사진은 컵 바닥 크기를 고려해 프린트하여 준비), 핑킹 가위, 가위, 양면테이프, 접착제, 펜

카네이션 꽃 만들기

아이 사진 위에 컵의 바닥 크기에 맞춰 펜으로 동그라미를 그려준다.

사용한 컵의 바닥을 잘라 그리면 더욱 그리기 쉽다.

컵 윗부분을 살짝 잘라낸 후, 가위로 꽃잎 부분을 만든다. (꽃잎은 8개 정도가 적당)

핑킹 가위로 꽃잎의 끝 부분을 잘라 모양을 낸다.

Tip. 꽃잎 크기가 일정하지 않아도 좋다. 아이와 함께 만드는 작품의 매력이 아닐까?

꽃잎 모양으로 잘린 컵을 스티커로 자유롭게 꾸민다.

이때, 아이들이 자유롭게 꾸밀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엄마, 아빠에게 드릴 카네이션을 정성껏 꾸미며 가족에 대한 사랑이 솔솔~ 피어난다.

아이 사진 뒷면에 양면테이프를 붙인 후, 아이의 사진을 동그랗게 잘 오려준다.

플라스틱 컵 꽃에 동그랗게 오린 아이 사진을 붙이기만 하면 멋진 꽃 완성!

카네이션 리본 만들기

녹색 종이를 준비하고 꽃의 크기에 맞춰 잘 접어준다.

녹색 종이 위에 아이가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한다.

녹색 종이가 접힌 모양을 따라 길쭉하게 가위로 자른다.

아랫부분을 삼각형 모양으로 잘라주어 리본 느낌을 살린다.

접착제로 리본을 카네이션 꽃 뒤에 붙여주면 완성! (리본 두 개를 X자로 붙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

예쁘게 포장해서 선물하면 좋다.

자료제공｜마음을 그리는 미술 http://drawyourmind.co.kr

             초간단 초저렴 엄마표 미술놀이 http://blog.naver.com/hello_daisy

에디터｜키드키즈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