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반 가정통신문] (2016년 6월 24일 발송해주세요)
신뢰와 사랑을 주세요
어머님, 아버님 안녕하십니까?
본격적으로 장마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6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갑작스러운 무더위로 지칠 법도 하지만
아이들은 언제나 에너지 넘치는 미소로 하루하루를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미소가 하루의 피로를 씻어내듯이
아이를 미소 짓게 하는 것은 바로 부모님의 사랑과 믿음인데요,
아이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부모님이라는 세계는
그 무엇보다 신뢰감과 사랑이 넘쳐야 합니다.
아이들이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은
부모님과의 관계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아이에게 긍정적인 세상을 주고 싶다면 오늘부터라도 사랑의 말 한마디,
작은 약속 하나도 진심을 다해 말하고 지켜주세요.
저희 원에서도 아이들에게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세상을 선물할 수 있도록
사랑하고 아껴주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아반 부모교육]
편식하는 아이 밥 먹이기
밥과 반찬으로 놀이하기
아이가 밥 먹는데 관심이 없다면 먼저 밥 먹는 시간을 즐겁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밥과 반찬을 가지고 기차놀이 비행기 놀이 등을 해보세요.
왜 먹어야 하는지 설명하기
나이가 아주 어릴 때는 밥으로 놀이를 하면서 잘 먹을 수 있었지만 좀 더 자라게 되면 놀이도 통하지 않는 순간이 옵니다. 이때는 아이를 혼내기보다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것이 먼저입니다.
안 먹는 재료 잘게 다져보기
아이가 안 먹는 재료를 작게 잘라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과 섞어 먹여 봅니다. 이때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의 맛이 싫어하는 음식 맛보다는 강한 것이 좋습니다.
에디터｜EK(주)_키드키즈 취재팀
